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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소식] 시청 작은도서관, 독서문화 행사 운영 등

등록 2018.08.30 11:0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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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문화체육관광부의 ‘2018 독서의 달 슬로건’홍보 포스터. 2018.08.30.(사진=대구시 제공) photo@newsis.com

【대구=뉴시스】문화체육관광부의 ‘2018 독서의 달 슬로건’홍보 포스터. 2018.08.30.(사진=대구시 제공)  [email protected] 

【대구=뉴시스】정창오 기자 = ◇시청 작은도서관, 독서문화 행사 운영

 대구시청 작은도서관은 독서의 계절 가을을 맞아 9월 3일부터 28일까지 ‘책 한 잔 어때?’라는 주제로 대구시민의 독서진흥을 위한 다양한 ‘독서의 달’ 행사를 운영한다.

 ‘이슬털이’라는 특별한 소재를 통해 어머니의 따뜻한 사랑과 감동을 느껴볼 수 있는 이순원 작가의 그림책‘어머니의 이슬털이’ 원화 13점이 전시될 예정이다.

 특강으로는 자녀의 독서지도에 관심있는 학부모를 대상으로 11일과 13일 이틀간 ‘내 아이를 위한 그림책 감정코칭’이라는 주제로 부모특강이 진행되며 18일에는 ‘독서명언이 담긴 캘리 액자 만들기’ 특강도 열린다.

 이밖에 ▲Book적 Book적 나눔장터 ▲어서와~ 우리 도서관은 처음이지? ▲도전! 퍼즐왕 ▲시를 잊은 그대에게 등 다양한 독서 관련 행사가 진행된다.

 한편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조사한 ‘2017년 국민독서실태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 성인의 지난해 독서율은 59.9%로 10명 중 4명은 1년 동안 책을 한 권도 읽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시, 디자인코디네이터 육성사업 추진

 대구시는 지역 중소기업과 스타트업의 디자인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청년 일자리도 창출하는 ‘디자인 코디네이터’ 육성사업을 추진한다.

 대구시는 디자인분야(산업디자인, 시각디자인, 인테리어디자인, 패션디자인, 업사이클디자인, 영상디자인, 디지털디자인 등)의 지역 대학 졸업생들의 대구 정착을 유도하는 디자인 코디네이터 육성과 취·창업 지원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
 
 디자인 코디네이터란 디자인 능력을 활용해 상품기획 및 마케팅에 심미적 감각을 더함으로써 고부가가치 상품을 기획하는 전문가를 말한다

 디자인 코디네이터 육성사업은 기업의 브랜드 이미지와 대외 인지도 강화 등 디자인적인 부분을 개발 지원하고 지역 디자인 관련학과 졸업생 및 졸업예정자의 일자리를 연계해 전문 인력들이 기업 매칭을 통해 수행한다.

 이번 사업에 참여하는 기업은 채용인력에 대한 일자리 창출 지원금으로 급여의 80%에 해당하는 지원금을 대구시와 행정안전부로부터 지원받게 된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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