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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의 달' 9월…북(BOOK)적 북(BOOK)적한 전북도서관

등록 2018.08.30 13:2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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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신동석 기자 = '독서의 달'인 9월을 맞아 전북지역에서도 다채로운 독서문화행사가 열린다.

30일 전북도에 따르면 도내 각 도서관들이 독서의 달을 맞아 독서 생활화 향상을 위한 140여건의 다채로운 독서문화행사를 개최한다.

독서의 달은 책 읽는 재미와 기쁨을 만끽하고 책과 친해질 수 있도록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정한 것이다.

먼저 도가 주최하고 전북도청도서관과 김제시립도서관, 전북작은도서관운영협의회가 협력추진하는 ‘BOOK소리한마당’ 행사가 다음달 8일 열린다.열린다.

 행사에서는 집에 잠자고 있는 책을 활용하고 나눌 수 있는 도서 기증과 교환 장터, 독서골든벨, 청소년멘토 과학실험, 복화술공연 등이 열린다.

전주에서는 대규모 책 축제인 ‘2018 전주독서대전’이 9월14일부터 3일간 한벽문화관과 완판본문화관, 향교 일원에서 실시된다.

올해 독서대전은 '기록과 기억'을 주제로 110개 이상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또 독서대전 기간 이후에도 9월말까지 각 시립도서관을 방문하면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정읍에서는 정읍시립도서관 주관으로 9월 1일 상동시민공원에서 '책 축제 달빛 소풍'이 펼쳐진다.

아카펠라공연, 버블풍선쇼, 북버킷 영상상연, 작가초청강연, 종이회전극공연 등이 운영된다.

이밖에도 완주군립도서관과 고창군립도서관, 군산시립도서관, 익산시립도서관 등에서도 다양한 독서 행사가 펼쳐진다.

도 관계자는 "사람들로 북(BOOK)적 북(BOOK)적한 도서관, 나아가 책으로 소통하고 성장하는 전북이 되도록 도민의 독서진흥에 대한 관심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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