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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남민 은평병원장 재임명

등록 2018.09.18 11:2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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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남민 은평병원장. 2018.09.18. (사진=서울시 제공)

【서울=뉴시스】남민 은평병원장. 2018.09.18. (사진=서울시 제공)

【서울=뉴시스】배민욱 기자 = 서울시는 신임 은평병원장에 남민(55) 의학 박사를 재임명한다고 18일 밝혔다.

 남민 은평병원장은 지난 5년간 은평병원장직을 역임하면서 모범적인 공공의료기관으로 성장시켜 왔다는 점에서 능력과 역량을 인정받았다. 향후 은평병원을 공공 정신건강의료기관으로 성장시킬 적임자라는 평가도 나왔다. 
 
 남민 은평병원장은 "전문의료인으로서 최고의 정신과 전문병원으로 발전시키고 의료의 공공성을 실천하는 시립병원을 만들겠다"며 "지역사회로부터 필요한 의료기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고려대학교 의학과 졸업 후 가톨릭대학교 보건대학원에서 보건학 석사, 경희대에서 의학 박사를 취득했다. 공식업무는 이날부터 2년간 수행하게 된다. 은평병원장은 개방형 직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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