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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소식]농수산물도매시장, 추석 연휴 경매 휴장 등

등록 2018.09.18 15:3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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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뉴시스】충북 충주시농수산물도매시장.(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충주=뉴시스】충북 충주시농수산물도매시장.(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충주=뉴시스】이성기 기자 = ◇충주농수산물도매시장, 추석 연휴 경매 휴장

 충북 충주시는 농수산물도매시장 경매를 추석 연휴기간에 휴장한다고 18일 밝혔다.

 추석 연휴기간 청과부류는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채소부류는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수산부류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휴장한다.

 과일과 채소, 생선류 판매장은 정상 영업해 명절을 앞둔 시민의 차례용품 구매에 어려움이 없도록 한다.

 연휴기간 전 청과부류 경매시간도 한시적으로 조정한다.

 도매시장은 오후 3시에서 오후 2시로 1시간 앞당겨 진행한다.


 ◇충주시, 추석 연휴 특별교통대책 추진

 충주시는 추석 연휴기간 귀성·귀경객의 교통편의를 위해 특별교통대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오는 21일부터 26일까지 6일간 특별교통대책상황실과 교통불편신고센터(043-850-6311 또는 043-120)를 운영해 연휴기간 시민의 교통 불편을 해소한다.

 추석 연휴기간에 수송력을 늘리기 위해 충주~서울 간 고속버스를 증회 운행하고, 시외버스는 예비차량을 준비해 노선별 수송수요에 따라 추가 증회 운행할 계획이다.

 택시이용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승차거부, 호객행위, 합승행위 등 택시 불법행위 특별단속도 한다.

 시내 주요 구간의 교통체증 해소를 위해 연휴기간 주차단속차량의 계도순찰을 강화하고 공영주차장을 무료 개방한다.


 ◇충주박물관, 21일 박물관대학 개강

 충주박물관이 운영하는 10회 박물관대학이 오는 21일 개강한다.

 ‘한국 전통복식 이야기’를 주제로 오는 11월 30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3시간 동안 10회 진행한다.

 이번 과정에서는 통일신라시대 복식과 외래 패션, 고려시대 고려양과 몽고풍, 국제 간 복식교류, 왕실복식에서의 용과 봉황문, 조선풍속화에서 살펴보는 복식 등을 다룬다.

 21세기에 우리가 한복을 어떻게 대할 것인가, 전통신과 팔자걸음, 복식유물과 관련된 기증이야기, 출토유물로 살펴본 복식문양 등 시대별, 소재별로 전통복식에 대한 심도 있는 수업도 진행한다.

 박물관은 6회 이상 출석하면 복식 관련 박물관과 경복궁 등의 자료를 직접 볼 수 있는 답사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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