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社告]남·북·미·중·일·러 6개국 글로벌 평화 포럼, '한반도 평화·번영' 논의

【서울=뉴시스】 거대한 흐름의 변화 속 미국 뉴욕에서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을 주제로 남·북·미·중·일·러 등 6개국의 전문가가 참여하는 2018 글로벌 평화 포럼(2018 Global Peace Forum on Korea·GPFK)이 열립니다. ‘2018 한반도 국제평화포럼 조직위원회’ 주최로 29~30일(현지시간) 이틀간 열리는 이번 행사에 머니투데이 미디어그룹은 미디어 후원사로 참여해 6개국 정치인, 학자, 기업가, 종교인, 문화예술인 등의 만남을 뉴욕 현지에서 생생히 전달하는 한편 언론 문화 교류를 위한 노력을 진행합니다.

한반도를 둘러싼 패러다임이 변하고 있습니다.  4월 ‘판문점 선언’과 9월 ‘평양 공동선언’ 이후 남북 ‘단절’의 시대에서 ‘연결’의 시대로 전환되고 있습니다. ‘대결과 안보’는 ‘평화와 경제’로 대체되고 있습니다. 남북 화해와 협력, 평화와 번영, 비핵화와 평화 체제는 우리의 목표이자 과제입니다.

 거대한 흐름의 변화 속 미국 뉴욕에서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을 주제로 남·북·미·중·일·러 등 6개국의 전문가가 참여하는 2018 글로벌 평화 포럼(2018 Global Peace Forum on Korea·GPFK)이 열립니다.

 ‘2018 한반도 국제평화포럼 조직위원회’ 주최로 29~30일(현지시간) 이틀간 열리는 이번 행사에 머니투데이 미디어그룹은 미디어 후원사로 참여해 6개국 정치인, 학자, 기업가, 종교인, 문화예술인 등의 만남을 뉴욕 현지에서 생생히 전달하는 한편 언론 문화 교류를 위한 노력을 진행합니다.

 이번 국제포럼에서는 급변하고 있는 한반도 정세를 진단하고, 한반도 평화와 비핵화, 종전선언, 남북경협과 사회문화교류, 통일한국과 중국의 관계, 북일관계의 정상화 등을 다각적으로 논의, 발표하는 자리가 마련됩니다. 특히 남북정상회담, 북미정상회담 이후 북측 고위 인사가 미국에서 열리는 공개 행사에 참여해 입장을 밝히는 것은 처음이라는 점에서 더 주목됩니다.

 29일 행사 첫날에는 짐 윙클러 미국 그리스도교협의회(NCCC) 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지미 카터 전 미국 대통령, 로즈마리 디카를로 유엔 정무담당 사무차장, 박종면 머니투데이 대표, 이미경 한국국제협력단 이사장, 김성 북한 유엔대표부 대사가 축사할 예정입니다.

 이어 한국측에서 홍익표·이재정 더불어민주당 의원, 정용욱 서울대 교수, 이정철 숭실평화연구원 원장 등, 북측에서 김일성종합대학 교수 등, 미국측에서 피터 프루브 WCC 국제협력국 국장, 레온 시걸 미국사회과학연구위원회 동북아안보협력프로젝트 국장, 찰스 암스트롱 컬럼비아대 교수 등, 중국측에서는 리시광 칭화대 교수, 시옹 레이 인민대 초빙교수, 러시아 측에서 알렉산더 일리체프 UN안보리 정무조정관, 일본 측에서 나카토 사치오 리츠메이칸대 교수 등 30여명의 기조연설과 발표, 토론이 이어집니다.

 30일에는 ‘민간에서의 대화와 교류’를 주제로 한 자유토론을 통해 한반도 새시대에 맞는 솔루션을 도출합니다. 경제, 학술, 문화 등 각 분야에서 남북 교류방안에 대한 건설적인 논의가 이뤄질 것입니다. 발표와 토론 내용은 머니투데이 미디어 그룹 소속 신문·통신사(머니투데이·뉴시스·뉴스1) 등을 통해 생생히 중계됩니다. 머니투데이미디어그룹은 한반도 평화와 번영을 만들어가는 여정에 항상 동행할 것입니다.

▲일시=9월 29일~30일
▲장소=미국 뉴욕 컬럼비아대학
▲주최=2018 한반도 국제평화포럼 조직위원위
▲후원=머니투데이 미디어 그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