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왓챠플레이, 국내 미개봉작 46편 독점 서비스 시작

등록 2018.10.26 09: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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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국내 미개봉작 25편 감상 가능

내년 상반기까지 21편 미개봉 작품 추가 공개

왓챠플레이, 국내 미개봉작 46편 독점 서비스 시작

【서울=뉴시스】최선윤 기자 = 월정액 VOD 스트리밍 서비스 왓챠플레이가 국내 미개봉작들의 독점 서비스를 시작한다.

 26일부터 'T2: 트레인스포팅 2’, ‘원더우먼 스토리' 등 국내 스크린에서 볼 수 없었던 25편의 작품들을 왓챠플레이에서 감상할 수 있다.

 왓챠플레이는 내년 상반기까지 21편의 미개봉 작품을 추가로 공개할 예정이다. 이날부터 왓챠플레이에서 감상 가능한 주요작으로는 ▲어떤 여자들 ▲원더우먼스토리 ▲브릭스비 베어 등이 있다.

 왓챠플레이는 지난 9월 말부터 할리우드 유명 스튜디오 NBCU와 계약하며 어바웃 타임, 이터널 선샤인, 히어로즈 등 32편의 작품을 서비스했다.

 HBO, 디즈니, 소니픽쳐스 등 글로벌 제작사와 계약을 이어가며 국내 월정액 OTT 서비스에서 만나기 어려웠던 작품을 차례로 선보이고 있다.

 박태훈 대표는 "국내 미개봉작이라도 현지에서 호평을 받은 좋은 작품들이 정말 많다"며 "앞으로도 훌륭한 작품들을
왓챠플레이에서 최대한 서비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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