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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공공미술 골목길 밝히다…프로젝트 마무리

등록 2018.10.28 11: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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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서울시는 '서울은 미술관' 대학협력 공공미술 프로젝트가 마무리됐다고 28일 밝혔다. 2018.10.28. (사진=서울시 제공)

【서울=뉴시스】서울시는 '서울은 미술관' 대학협력 공공미술 프로젝트가 마무리됐다고 28일 밝혔다. 2018.10.28. (사진=서울시 제공)

【서울=뉴시스】배민욱 기자 = 서울시는 '서울은 미술관' 대학협력 공공미술 프로젝트가 마무리됐다고 28일 밝혔다.

 '서울은 미술관' 대학협력 공공미술 프로젝트는 지역 주민과 학생들이 예술로 소통하고 공공미술을 통해 지역 환경을 변화시키고 미래 공공미술 전문가 성장 기반을 목적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번째로 진행됐다.

 올해는 6개 대학, 8개팀 대학생 100여명이 지난 5월부터 6개월간 추진했다. 공공미술 작품 구현을 위한 장소 선정부터 기획, 진행, 전시까지 직접 주도했다.

 8개 프로젝트는 ▲국민대 '가로새로' ▲국민대 '정릉밥상' ▲동국대 '재생지(地) 프로젝트' ▲동덕여대 '언제나여기, 미술' ▲성신여대 '골목은 미술관' ▲성신여대 '동네사람 프로젝트' ▲숭실대 '상도 활성화 프로젝트' ▲홍익대 '아이엠그라운드' 등이다.

 학생들은 지난 9월부터 10월까지 현장 연계 투어 프로그램을 진행해 시민들과 직접 만나는 특별한 기회를 마련했다. 아카이브 전시를 통해 프로젝트 현장의 분위기도 함께 공유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31일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대학협력 공공미술 프로젝트 성과발표회'를 연다.

 서울시 관계자는 "매년 프로젝트의 성과가 발전해 가고 있다"며 "각 팀에서 학생들이 직접 추진한 프로젝트의 준비, 진행, 결과 등이 많은 예비 예술가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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