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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소방, 수능시험 지원 총력…안전관리관 배치·119구급차 이송

등록 2018.11.12 14:0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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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우종록 기자 = 자료사진.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소방차 길 터주기’ 국민 참여 훈련을 하고 있는 대구소방. 2018.11.12. wjr@newsis.com

【대구=뉴시스】우종록 기자 = 자료사진.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소방차 길 터주기’ 국민 참여 훈련을 하고 있는 대구소방. 2018.11.12. [email protected]


【대구=뉴시스】정창오 기자 =대구소방안전본부는 오는 15일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지는 48개 고사장에 화재안전 및 응급구조사 96명의 소방공무원을 ‘안전관리관’으로 배치하고 119구급차 이송예약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2일 밝혔다.

소방안전관리관은 고사장별로 2명이 배치돼 수능시험 고사장의 건물구조와 대피로, 소방시설(소화기·옥내소화전) 등을 사전에 파악해 화재 등 유사시에 화재초기진화 및 수험생의 대피를 유도하고 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하게 조치를 하는 임무를 맡게 된다.
 
수능 시험 종료 후에는 청소년 이용 다중이용시설 4763개소에 대해 화재예방 지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119구급차 이송예약 서비스는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르는 수험생 중 병원에 입원중이거나 그밖에 거동이 불편한 수험생들을 대상으로 119구급차를 이용해 자택이나 병원에서 시험장까지 안전하게 이송해 시험을 볼 수 있도록 도와준다.

이송을 원하는 학부모나 학생은 14일 오후 5시까지 대구소방안전본부 홈페이지를 참고해 119구급팀으로 시간과 장소를 미리 신청하면 된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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