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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몽골에 인천의료관광 안내센터 3호점 개소

등록 2018.11.22 09:3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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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함상환 기자 =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가 몽골 울란바토르 지역에 인천의료관광 안내센터 3호점을 개소하는 등 몽골환자 인천 유치를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22일 인천시에 따르면 외국인환자 유치를 위해 SnC시카고치과병원, 메디플렉스 세종병원, 한길안과병원, 서울여성병원, 오라클피부과의원과 함께 20일부터 24일까지 몽골 울란바토르와 에르데네트를 방문 중이다.

인천시는 몽골 울란바토르 에어맨 몽골지사 사무실 내에 ‘인천의료관광 상담센터 3호점’을 개소하고, ‘의료 협력 및 환자 연계에 관한 MOU’를 지난 21일 체결했다.

또 지난 7월 개소한 러시아 이르쿠츠크 1호점, 9월에 개소한 카자흐스탄 알마티 2호점에 이어 새롭게 문을 여는 3호점에서도 의료관광객 상담 및 유치, 현지 에이전시와 상생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등 현지 마케팅 거점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조태현 시 보건복지국장은 “몽골은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환자 수가 다섯 번째로 많은 국가이지만 최근 몇 년간 인천을 방문하는 환자수가 감소하고 있어 안타깝다”며 “이번 방문을 계기로 앞으로 지속적인 교류협력을 통해 인천을 방문하는 몽골 환자수가 크게 증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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