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단지 등 도로외구역 교통안전 공청회…국토부-교통硏 개최

【서울=뉴시스】최희정 기자 = 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연구원이 오는 30일 오후 2시부터 서울 유니세프빌딩 평화홀에서 ‘아파트 단지 등 도로외 구역 교통안전 개선대책' 마련을 위한 공청회를 공동개최한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유정복 한국교통연구원 도로교통본부장의 개회사에 이어 국토교통부 박무익 종합교통정책관이 인사말을 하게 된다.

이어 주제발표1은 명묘희 도로교통공단 책임연구원(행정학 박사)이 ‘경찰청의 공공도로와 교통안전대책 및 해외사례’, 주제발표2는 장한별 한국교통연구원 교통법제연구팀장(변호사)이 ‘도로외 구역 교통안전 강화를 위한 법령 개정안’에 대해 발표한다. 또한 김현진 한국교통안전공단 책임연구원이 ‘아파트단지내 교통안전시설 설계 매뉴얼 개선안’ 대해 발표한다.

패널토론에는 설재훈 前 한국교통연구원 부원장, 이동민 서울시립대 교 교수, 박용훈 교통문화운동본부 대표, 정장교 LH 공공주택사업차장, 이신해 서울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임채홍 삼성교통안전문화연구소 책임연구원, 김연기 교통영향평가협회 협회장 등이 나서 도로외 구역에서의 교통안전 방안을 토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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