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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풍· 한파… 인천 여객선 12개 전 항로 운항 통제

등록 2018.12.07 11: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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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최진석 기자 = 중부지방에 밤 사이 복사냉각에 의해 한파주의보가 발효된 5일 오전 서울 광화문 네거리에서 시민이 두꺼운 외투를 입고 출근길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2018.12.05. myjs@newsis.com

【서울=뉴시스】최진석 기자 = 중부지방에 밤 사이 복사냉각에 의해 한파주의보가 발효된 5일 오전 서울 광화문 네거리에서 시민이 두꺼운 외투를 입고 출근길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2018.12.05. [email protected]

【인천=뉴시스】 김민수 인턴기자 = 인천지역에 강풍주의보와 한파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서해상 기상악화로 인천과 도서 지역을 잇는 여객선 운항이 모두 통제됐다.

7일 인천항 운항관리실에 따르면 이날 오전 서해 중부 해상에 파도가 거세지면서 '인천~연평', '인천~백령' 등을 잇는 12개 전 항로 14척의 여객선 운항이 중단됐다.

이날 인천 앞 바다에는 초속 3.5~5m의 높은 파도가 일고 초속 14∼20m의 강한 바람이 불고 있다.

운항관리실 관계자는 "이용객들은 터미널에 나오기 전에 여객선 운항 여부를 미리 확인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현재 인천 강화군 등에는 한파주의보와 강풍주의보가 발령된 상태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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