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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의회 21일 '대양산단 지방채 발행' 시민공청회

등록 2018.12.13 14: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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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뉴시스】목포시의회 본회의. 2018.12.13. (사진=뉴시스DB) photo@newsis.com

【목포=뉴시스】목포시의회 본회의. 2018.12.13. (사진=뉴시스DB) [email protected]


【목포=뉴시스】박상수 기자 = 전남 목포시의회가 목포시의 대양산단 지방채 발행과 관련한 시민공청회를 개최한다.

목포시의회는 오는 21일 오후 3시 목포시청 4층 회의실에서 시민과 관계 전문가 등이 참여한 가운데 '대양산단 미분양 용지 매입을 위한 지방채 발행'에 대한 시민의견 수렴을 위한 공청회를 연다고 13일 밝혔다.

이 날 공청회는 목포시의 주제발표 후 김휴환 의장의 진행으로 목포시의원과 각계각층을 대표하는 시민들이 참여하는 토론회와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된다.

목포시의회 김휴환 의장은 "이번 공청회는 목포시 건전재정 뿐만아니라 시민의 삶과도 직결되는 중요한 사안을 논의하게 될 것"이라며 "실질적이고 다양한 의견들이 모아질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목포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는 지난달 27일 목포시가 대양산단 조성과정에서 발생한 대출금을 갚기 위해 요구한 1300억원의 지방채 발행 동의안을 부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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