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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청년인턴 200명에 월 80만~100만원 지원

등록 2019.01.09 15:3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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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서울 강남구는 청년실업과 중소기업 구인난 해결을 위해 인턴 200명에게 월 80만~100만원을 지원하는 올해 강남구 중소기업 청년인턴십 사업을 시작한다고 9일 밝혔다. 2019.01.09. (배너=강남구 제공)

【서울=뉴시스】서울 강남구는 청년실업과 중소기업 구인난 해결을 위해 인턴 200명에게 월 80만~100만원을 지원하는 올해 강남구 중소기업 청년인턴십 사업을 시작한다고 9일 밝혔다. 2019.01.09. (배너=강남구 제공)

【서울=뉴시스】배민욱 기자 = 서울 강남구(구청장 정순균)는 청년실업과 중소기업 구인난 해결을 위해 인턴 200명에게 월 80만~100만원을 지원하는 올해 강남구 중소기업 청년인턴십 사업을 시작한다고 9일 밝혔다.

총 3차로 나눠서 선발된다. 강남구 소재 근로자 5인 이상 중소·중견기업이다. 일반기업, 신성장동력, 전시컨벤션 분야에서 참여할 수 있다. 구는 2010년 이후 청년인턴 수료 1261명, 정규직 전환 1177명의 성과를 냈다.

구는 인턴 기간 3개월과 정규직 전환 후 7개월, 최장 10개월 동안 1인당 월 80만~100만원의 임금을 지원한다. 인턴사원은 월 175만원 이상의 고정임금을 지급받을 수 있다. 해당기업은 95만원 이상만 부담하면 된다. 인턴대상은 만 15~34세의 미취업 청년이다. 강남구 거주자를 우선 선발한다.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18일까지 강남구 일자리정책과, 강남구상공회, (사)한국전시주최자협회에, 지원자는 다음달 1일부터 22일까지 강남구나 해당 기업에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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