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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용차·달리던 기차 꽝…충돌가벼워 운전자만 이송

등록 2019.02.04 18:5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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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뉴시스】한훈 기자 = 4일 전북경찰서와 전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48분께 군산시 대야면 철길건널목에서 시팅스 차량과 새마을호 기차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2019.02.04.(사진=전북소방본부 제공) photo@newsis.com

【군산=뉴시스】한훈 기자 = 4일 전북경찰서와 전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48분께 군산시 대야면 철길건널목에서 시팅스 차량과 새마을호 기차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2019.02.04.(사진=전북소방본부 제공) [email protected]


【군산=뉴시스】한훈 기자 = 철길을 건너던 승용차와 운행 중인 기차가 충돌한 아찔한 사고가 발생했다. 
 
4일 전북경찰서와 전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48분께 군산시 대야면 철길건널목에서 시팅스 차량과 새마을호 기차가 충돌했다.
 
다행히 충돌이 가벼워 승용차 운전자 A(23)씨만 가벼운 경상을 입은 것으로 확인된다. A씨는 구급차에 실려서 가까운 응급실로 이송된 것으로 파악된다.

열차 승객들은 특별한 부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된다.  승용차 운전자 A씨는 철길건널목을 건너는 과정에서 갑자기 차단기가 내려왔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진다.
 
한편, 이번사고로 사고가 발생한 새마을호 열차 운행이 20여분 지연됐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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