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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망언' 한국당 이종명 제명…김진태·김순례 징계 유보(1보)

등록 2019.02.14 09:5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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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태·김순례 의원은 전당대회 이후 징계 논의

【서울=뉴시스】박영태 기자 = 30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방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이종명 의원이 의사진행 발언을 하고 있다. 2018.11.30. since1999@newsis.com

【서울=뉴시스】박영태 기자 =자유한국당 이종명 의원.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박준호 오제일 기자 = 5·18 광주 민주화운동 폄훼 발언으로 당 중앙윤리위원회에 회부된 이종명 자유한국당 의원에게 제명 처분이 내려졌다. 다만 김진태·김순례 의원에 대해서는 징계를 미루기로 했다.

자유한국당 비상대책위원회는 14일 회의를 열어 당 윤리위로부터 통보받은 이 같은 징계 권고안을 의결했다.

이 의원은 제명 처분이 내려졌지만, 비대위는 김진태 의원과 김순례 의원에 대해서는 징계 결정을 유예했다.

두 의원이 각각 당대표와 최고위원을 선출하는 전당대회에 출마한 만큼 경선이 끝난 뒤 징계를 논의한다는 방침이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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