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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쌓인 눈, 출근길 혼잡 예상…서울·경기 등 '대설주의보'(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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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19-02-19 05:56:13
서울·경기남부·강원·충청북부 '대설주의보'
"눈 최대 10㎝ 서…출근길 교통안전 유의"
눈폭탄, 오후 서해부터 차차 그쳐…밤에 소강
정월대보름, 구름 사이로 보름달 볼 수 있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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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19일 새벽부터 눈이 내리면서 아침 출근길에는 '눈과의 전쟁'이 펼쳐지겠다. 오전 5시45분 현재 서울과 경기남부, 강원영서남부, 충청북부에 대설주의보가 발효 중이며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이미 눈이 많이 내려 쌓인 상태다.

기상청은 "오늘 남해상을 지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흐리고 눈 또는 비가 내리고 있다"며 "오후 3시께 서해안부터 그치기 시작해 늦은 오후에는 대부분 그치겠다"고 예보했다.

오전 5시 기준 눈으로 관측한 주요지점 적설 현황은 서울 0.4㎝, 수원 2.2㎝, 인천 0.6㎝, 홍성 4.6㎝, 청주 1㎝, 당진 4.0㎝, 영주 3.0㎝, 제천 1.5㎝, 청양 1.0㎝, 예산 4.8㎝, 아산 3.5㎝, 서산 3.3㎝, 괴산 3.2㎝ 등이다.

오후 6시까지 서울·경기도·강원영서·충청북부 2~7㎝의 눈이 쌓일 것으로 예상된다. 많은 곳은 10㎝ 이상 쌓이는 곳도 있겠다. 충청남부와 경북 북부내륙과 서부내륙 등에는 오후 12시까지 1~5㎝의 눈이 쌓이겠다.

기상청은 "비나 눈이 내리는 지역에서 가시거리가 짧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하라"고 당부했다. 또 "내리는 눈이 쌓이거나 얼어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많겠으니 출근길 교통안전과 보행자 안전에 각별히 주의하라"고 강조했다.

한편 당분간 서풍이 유입되면서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은 분포를 보일 전망이다.

아침 기온은 서울 0도, 인천 1도, 수원 0도, 춘천 -2도, 강릉 2도, 청주 1도, 대전 1도, 전주 3도, 광주 4도, 대구 2도, 부산 7도, 제주 9도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4도, 인천 4도, 수원 4도, 춘천 4도, 강릉 7도, 청주 5도, 대전 4도, 전주 6도, 광주 8도, 대구 6도, 부산 12도, 제주 15도다. 

늦은 오후부터 눈비가 그치면서 정월 대보름인 이날 구름 사이로 보름달을 볼 수도 있겠다.

미세먼지는 원활한 대기 확산과 강수의 영향으로 전 권역에서 '좋음' 또는 '보통'으로 예상된다.

 jb@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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