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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346개 구형 스쿨존 표지판 교체

등록 2019.03.05 11:4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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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서울 송파구는 관내 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 34곳에 설치된 346개 구형 통합표지판을 교체한다고 5일 밝혔다. 2019.03.05. (사진=송파구 제공)

【서울=뉴시스】서울 송파구는 관내 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 34곳에 설치된 346개 구형 통합표지판을 교체한다고 5일 밝혔다. 2019.03.05. (사진=송파구 제공)

【서울=뉴시스】배민욱 기자 = 서울 송파구(구청장 박성수)는 관내 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 34곳에 설치된 346개 구형 통합표지판을 교체한다고 5일 밝혔다.

구는 송파안전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스쿨존 안전시설을 늘리고 있다. 백색 바탕이던 기존 통합표지판을 노란색 바탕으로 바꿨다. 운전자가 표지판을 더 잘 보고 어린이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서다.

스쿨존 개선을 위해 국·시비 등 18억7000만원이 투입된다.

구는 이달까지 도로 내 설치된 구형 통합표지판 306개를 교체한다. 아파트 단지 안에 설치된 구형 통합표지판 40개는 추후 아파트 측과 협의를 통해 교체를 진행할 예정이다.

스쿨존 교통안전 지킴이도 선발됐다. 47명의 스쿨존 교통안전 지킴이는 이달부터 관내 초등학교 등하교 시간에 어린이 교통안전지도를 맡는다.

구는 노후화된 노면표시도 전면 재정비할 계획이다. 방범용 폐쇄회로(CC)TV 설치 등의 다른 스쿨존 안전시설 확대 사업들도 올해 상반기 내에 완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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