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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주환 카카오모빌리티 대표 "규제혁신형 택시, 상반기 출시 계획"

등록 2019.03.07 17:4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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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카풀 사회적 대타협기구, 7일 기자회견 개최

출퇴근 시간 때 카풀 서비스 일부 허용 극적 타결

【서울=뉴시스】홍효식 기자 = 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택시-플랫폼 사회적대타협기구 전체회의에서 카카오 모빌리티 정주환 대표가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전국민주택시노동조합연맹 구수영 위원장, 전국택시노동조합연맹 강신표 위원장, 전국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연합회 박권수 회장, 카카오 정주환 대표, 전국택시운송사업조합연합회 박복규 회장. 2019.03.07.  yes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홍효식 기자 = 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택시-플랫폼 사회적대타협기구 전체회의에서 카카오 모빌리티 정주환 대표가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전국민주택시노동조합연맹 구수영 위원장, 전국택시노동조합연맹 강신표 위원장, 전국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연합회 박권수 회장, 카카오 정주환 대표, 전국택시운송사업조합연합회 박복규 회장. 2019.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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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최선윤 기자 = 정주환 카카오모빌리티 대표는 7일 "우선적으로 규제 혁신형 플랫폼 택시를 금년 상반기 중에 출시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 대표는 이날 택시-카풀 사회적 대타협기구에 참석해 이같이 전했다. 택시-카풀 사회적 대타협기구는 이날 오후 4시15분께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카풀서비스 시행 허용 합의문을 발표했다.

카풀은 현행법 상 본래 취지에 맞게 오전 7~9시와 오후 6~8시 출퇴근 시간에 허용하되 토요일과 일요일, 공휴일은 제외키로 했다.

이날 회견에는 더불어민주당 전현희 택시-카풀 태스크포스(TF) 위원장과 박복규 전국택시운송사업조합연합회장, 박권수 전국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연합회장, 강신표 전국택시노동조합연맹 위원장, 구수영 전국민주택시노동조합연맹 위원장, 정주환 카카오모빌리티 대표, 손명수국토교통부 교통물류실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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