뚠빵이 공개날 멀지 않아…푸바오 격리 4주차 영상 공개
판다보호연구센터 "격리기간 곧 끝날 듯"
[서울=뉴시스] 1일 중국 자이언트 판다보호연구센터가 공개한 영상을 캡쳐한 사진으로, 쓰촨성 워룽선수핑기지에서 격리 생활 중인 푸바오가 사과를 먹는 모습. <사진출처: 자이언트 판다보호연구센터 웨이보> 2024.05.01
1일 중국 자이언트 판다보호연구센터는 격리 생활 4주차 푸바오의 영상을 공식 웨이보에 게재했다.
센터는 매주 한번씩 푸바오의 격리 일상을 짧은 영상 일기 형식으로 공개하고 있다.
[서울=뉴시스] 1일 중국 자이언트 판다보호연구센터가 공개한 영상을 캡쳐한 사진으로, 쓰촨성 워룽선수핑기지에서 격리 생활 중인 푸바오 실외방사장에서 뛰노는 모습. <사진출처: 자이언트 판다보호연구센터 웨이보> 2024.05.01
센터는 또 ”한주 동안 푸바오는 식사, 활동 및 사육사와의 상호작용 등 모든 측면에서 정상적인 모습을 보였다“면서 ”환경에 더욱 적응하고 스트레스를 줄이기 위해 푸바오는 선수핑기지에서 한동안 더 적응하고 시기를 선택해 일반에 공개할 것“이라고 전했다.
[서울=뉴시스] 1일 중국 자이언트 판다보호연구센터가 공개한 영상을 캡쳐한 사진으로, 쓰촨성 워룽선수핑기지에서 격리 생활 중인 푸바오가 죽순을 먹는 모습. <사진출처: 자이언트 판다보호연구센터 웨이보> 2024.05.01
중국의 팬들은 "먹방공주, 더 뚠빵해진거 아니야", "격리 생활 적응 잘하는 푸바오 너무 대견하다”, “우리 곧 만나자” 등 반응을 보였다.
[서울=뉴시스] 1일 중국 자이언트 판다보호연구센터가 공개한 영상을 캡쳐한 사진으로, 쓰촨성 워룽선수핑기지에서 격리 생활 중인 푸바오가 사육사와 상호작용 중인 모습. <사진출처: 자이언트 판다보호연구센터 웨이보> 2024.05.01
푸바오는 2016년 3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한중 친선 도모의 상징으로 보내온 판다 러바오와 아이바오 사이에서 2020년 7월20일에 태어났다. 한국에서 태어난 첫 자이언트 판다로 출생 1354일 만인 지난달 3일 중국으로 돌아갔다.
격리가 끝난 이후에는 워룽선수핑기지·워룽허타오핑기지·두장옌기지·야안기지 4곳 중 한 곳으로 이동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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