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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온실가스 줄이기' 서울환경작품공모전

등록 2019.03.12 0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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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동영상, 포스터·삽화, 카드뉴스 등 4개 분야

【서울=뉴시스】 서울환경작품공모전 [대상] 30. 이성우 루프탑 발전소. 2019.03.11. (사진= 서울시 제공)

【서울=뉴시스】  서울환경작품공모전 [대상] 30. 이성우 루프탑 발전소. 2019.03.11. (사진= 서울시 제공)

【서울=뉴시스】박대로 기자 = 서울시는 기후변화와 환경, 에너지 문제에 관한 시민 관심과 참여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해 '제24회 서울환경작품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공모전 주제는 '온실가스 1인 1t 줄이는 서울', '세계 기후선도 도시, 서울'이다.

소재는 '자원순환도시, 서울', '미세먼지 걱정 없는 서울', '태양의 도시, 서울', 새는 에너지를 줄이고 신재생 에너지를 만드는 '원전하나줄이기 정책' 등이다.

환경·에너지 문제 경각심을 고취할 수 있는 내용과 환경·에너지 문제 대응을 위해 시민 참여를 유도할 수 있는 내용을 담아 자유롭게 표현하면 된다.

환경·에너지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거주 지역에 관계없이 참여할 수 있다. 사진, 동영상, 포스터·삽화, 카드뉴스 등 4개 분야다.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접수기간은 다음달 1~26일이다. 작품 제출 기준에 따라 온라인 접수 또는 방문·우편 접수 방식이 가능하다.
【서울=뉴시스】 서울환경작품공모전 [대상] 023. 임예림 사라지는 숲. 2019.03.11. (사진= 서울시 제공)

【서울=뉴시스】  서울환경작품공모전 [대상] 023. 임예림 사라지는 숲. 2019.03.11. (사진= 서울시 제공)

서울시 누리집(http://seoul.go.kr)과 환경작품공모전 누리집(http://www.seoulidea.org)에서 공모 관련 자세한 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시는 1차 예비 심사와 최종 전문가 심사를 통해 80개 작품을 선정한다. 수상자에게 상금과 서울시장상이 수여된다.

수상작은 서울시 시민청, 신청사 등 시민공간에 전시된다. 서울시 환경·에너지정책 홍보자료와 교육자료 등에 활용된다.
 
지난해 서울환경작품공모전에는 660점이 제출돼 그 중 80점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1930만원이 상금으로 지급됐다.

김연지 에너지시민협력과장은 "서울환경작품공모전을 통해 환경, 에너지 문제에 대한 시민 인식을 높이고 실천 의지를 독려할 수 있는 좋은 작품이 많이 배출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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