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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신갤러리, 서울서 팝업전...20~24일 역삼문화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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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19-03-18 10:09:15
모마등 뮤지엄 소장작가 작품 국내 첫 공개
아웃사이더 작가-차일드 아트페어도 첫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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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Valentine Circle HD

【서울=뉴시스】 박현주 미술전문기자 = "한국에서 보기 드문 미술관 작품들을 조금 더 부담 없는 공간에서 보고 즐길 수 있었으면 합니다."
 
미국 뉴욕에서 3개의 갤러리를 운영하는 신 갤러리(대표 신홍규)가 서울에서 팝업 전시를 개최한다. "항상 좋은 작품 전시가 미국이나 외국에서 시작되어 한국으로 오는데 반대로 외국 작가를 한국에서 먼저 알리겠다"는 취지다.

오는 20~24일 서울 강남 서울역삼1문화센터에서 여는 이 전시는 1부와 2부로  펼친다. 1부는 'Museum Pieces Only'를 타이틀로 현대미술관 (MoMA), 메트로폴리탄미술관, 구겐하임미술관등 주요 컬렉션에 소장되어 있는 작품들을 선보인다. 신홍규 대표가 미술사적으로 연구가치가 높은 숨겨진 작가들을 재발굴해 구성했다. 

이탈리아 코모 기하학 추상파의 창시자인 여성작가 카를라프리나, 1997년베 니스비엔날레와 카셀도큐에서 네온조명 설치로 유명한 그리스의 개념미술 작가 스티븐 안토나코스등 작품이 국내 처음으로 전시된다.  카를라프리나는 1942년 베니스 비엔날레에 참가해 특유의 기하학적이고 컬러풀한 형태로 후안미로와 알타미라학파의 존경을 받았으나 명성과는 달리, 그동안 작업세계는 프랑스와 이탈리아 이외의 지역에서는 소개된 적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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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Hawkins Bolden Untitled (scarecrow) c. 1980s Mixed Media Assemblage with Holes 48 x 20 x 5 in. (121.9 x 50.8 x 12.7 cm.)

2부(23~24일)는 국내에는 덜 알려졌지만 외국에서도 이름세가 있는 아웃사이더 아티스트와 국내 첫 차일드 아트페어를 진행한다. 신갤러리는 아웃사이더 아티스트들로 꼽은 빌트레일러(Bill Traylor), 제임스캐슬(JamesCastle), 호킨스볼든(Hawkins Bolden), 아미르나베(Amir Nave) 등은 세계 각국 미술관과 미술시장에서 인정받는 작가들이라고 했다.

차일드 아트페어는 공모에 참여했던 어린이 작가 30명의 작품을 선보인다. 2월 11일부터 3월 5일까지 이메일로 작품 접수를 받았다. 신갤러리와 어린이 현대미술교육연구소 빅피쉬 아트가 손 잡고 추진했다. 작품 판매 수익금 50%는 빅피쉬아트가 미술교육 재능 기부 봉사활동을 실시하고있는 쪽방촌 에아티스트의 이름으로 기부할 예정이다.
 
아웃 사이더 작가와 차일드 아트페어를 동시 진행하는 것과 관련 신홍규 대표는 "한국에서 화가를 꿈꾸는 어린이들이 미국 스미소니안 메트로 폴리탄, 모마등에 작품이 소장되고 전시된 작가들과 나란히 전시를 열어 그 꿈을 응원하고 동시대 현대미술의 다양성을 전하는 의미"라고 밝혔다. 전시연계 강의가 매일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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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Chaim Gross American (1904-1991) Standing Womanwood signed and dated on plinth 25 .5 x 5 x 5 inches


 hy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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