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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작은 것들을 위한 시', 37시간37분 만에 1억뷰↑···세계 신기록

등록 2019.04.14 10:5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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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작은 것들을 위한 시' 뮤직비디오 ©빅히트

방탄소년단 '작은 것들을 위한 시' 뮤직비디오 ©빅히트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새 앨범 '맵 오브 더 솔 : 페르소나' 타이틀곡 '작은 것들을 위한 시' 뮤직비디오가 세계 최단 시간 신기록으로 1억뷰를 돌파했다.

소속사 빅히트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12일 오후 6시 공개된 '작은 것들을 위한 시' 뮤직비디오는 14일 오전 7시37분께 유튜브 실시간 조회수로 1억건을 넘었다.

뮤직비디오 공개 후 37시간37분 만에 돌파이다. 세계 최단 시간 기록이다. 앞서 그룹 '블랙핑크'가 '킬 디스 러브'로 62시간 만에 유튜브 사상 최단 기간에 1억뷰를 돌파했는데, 약 24시간 앞당긴 것이다.

앞서 '작은 것들을 위한 시'는 2시간 52분 만에 1000만뷰, 5시간 2분 만에 2000만뷰를 넘기며 한국 가수 뮤직비디오 신기록을 써왔다.

'작은 것들을 위한 시' 뮤직비디오는 자유롭고 경쾌한 방탄소년단의 퍼포먼스를 비롯해 화려한 색감과 세련된 영상미로 한편의 뮤지컬 영화를 연상케한다. 곡의 피처링에 참여한 미국 팝스타 할시(25)가 뮤직비디오에도 출연했다.

이와 함께 방탄소년단은 18번째 1억뷰 뮤직비디오를 추가하면서 한국 가수 1억뷰 돌파 뮤직비디오 최다 기록을 자체 경신했다.

한국 그룹 최초로 6억뷰를 넘긴 'DNA'를 비롯해 '불타오르네'가 5억뷰, '쩔어' '페이크 러브' '마이크 드롭 리믹스' '피 땀 눈물' '아이돌'이 4억뷰, '세이브 미' '낫 투데이'가 3억뷰, '상남자' '봄날'이 2억뷰, '댄저' '아이 니드 유' '호르몬 전쟁' '하루만' '위 아 불렛프루프 Pt.2' '런'이 1억뷰를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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