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일원에코센터서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

18일 오후 2시, 모범 장애인 표창·축하공연·보장구 세척

【서울=뉴시스】 강남구 제39회 장애인의 날 리플릿. 2019.04.16. (리플릿=강남구 제공)

【서울=뉴시스】박대로 기자 = 서울 강남구(구청장 정순균)는 제39회 장애인의 날(4월20일)을 맞아 18일 오후 2시 일원동 일원에코센터에서 '기분 좋은 변화, 행복나눔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구는 모범장애인과 복지시설 종사자, 자원봉사자 등 유공자 17명을 표창한다.

행사장에는 ▲꼭 필요한 사회복지정보 ▲연금 및 노후설계 상담 ▲보건소와 함께하는 건강 찾기 ▲보장구 세척 및 유지보수 ▲지능형 웨어러블 로봇 전시 등을 알리는 홍보장소가 마련된다. 강남프라임코랄 합창단, 평양민속예술단 등 공연이 펼쳐진다.

구는 또 18일부터 24일까지 구청 본관 1층에서 재즈피아노, 바이올린 등 장애인 특별공연을 연다. 장애인이 만든 아트상품 전시와 생산품 판매 행사도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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