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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리랑카 테러 사망자 290명으로 늘어…경찰 공식발표

등록 2019.04.22 12:5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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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콜롬보(스리랑카)=신화/뉴시스】21일(현지시간) 스리랑카 콜롬보 북쪽 네곰보의 한 병원에 부상한 한 여성이 후송되고 있다. 스리랑카 경찰은 전날 교회와 호텔 등 섬 전역에 걸쳐 228명의 사망자를 낸 연쇄 폭발 용의자 13명을 체포했다고 22일 밝혔다. 2019.04.22.

【콜롬보(스리랑카)=신화/뉴시스】21일(현지시간) 스리랑카 콜롬보 북쪽 네곰보의 한 병원에 부상한 한 여성이 후송되고 있다.스리랑카 경찰은 전날 교회와 호텔 등 섬 전역에 걸쳐 228명의 사망자를 낸 연쇄 폭발 용의자 13명을 체포했다고 22일 밝혔다. 2019.04.22.


【콜롬보=신화/뉴시스】오애리 기자 = 스리랑카에서 지난 21일 발생한 연쇄 폭탄테러로 인한 사망자가 290명으로 증가했다.

22일 현지 경찰은 전날 3개 호텔과 3개 호텔에서 발생한 이번 테러로 인한 사망자 수가 290명이며, 부상자는 약 500명이라고 공식발표했다. 외국인 관광객 사망자는 32명으로 추산됐다.

경찰은 현재까지 24명의 용의자를 체포했으며, 22일 오전 중에도 중부 담불라 주에서 2명의 용의자를 체포했다고 보도했다. 체포된 용의자는 모두 스리랑카 국내인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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