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현장에서 답 찾는다…강동구, '찾아가는 구청장실'

등록 2019.04.26 11:21:55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서울=뉴시스】서울 강동구청. (사진=뉴시스 DB)

【서울=뉴시스】서울 강동구청. (사진=뉴시스 DB)

【서울=뉴시스】배민욱 기자 = 서울 강동구(구청장 이정훈)는 주민 가까이 찾아가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찾아가는 현장 구청장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현장 구청장실은 구정에 관심이 있거나 구청장과 대화를 원하는 주민 5인 이상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는 열린 대화창이다.

민선7기 취임 이후 현재까지 18회에 걸쳐 찾아가는 현장 구청장실을 열였다. 지난해 9월 학생들의 마음 건강을 책임지는 니즈콜(Needs Call)상담사와의 만남을 시작으로 자전거연합회 회원, 전통시장 상인, 사회복지관 종사자, 환경정비 종사자, 청각장애인과 자원봉사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종사하는 주민들을 만난다.

그동안 참여한 주민들이 제안한 150여 건의 건의사항 중 현장 답변이 가능한 사항은 즉시 답해 주민들의 궁금증을 해결했다. 검토가 필요한 사항은 관련 부서를 거쳐 최종답변을 구청 홈페이지의 온라인 구청장실에 게시했다.

지난 25일 진행된 현장 구청장실은 강동구의 새로운 복합문화공간으로 떠오르고 있는 강풀만화거리 내 승룡이네집 청년입주자와 프로그램 수강생들과 함께했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과 단체는 강동구청 감사담당관(02-3425-5034)으로 문의하면 된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