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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소식] 김서영 수원시 팀장 옥조 근정훈장 등

등록 2019.04.28 17: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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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시스】김경호 기자= 소외계층을 위해 빨래방 사업과 복지사각지대 발굴 사업을 담당해온 김서영 수원시 팔달구 사회복지과 통합조사관리2팀장이 공무원 최고 영예의 상인 ‘옥조 근정훈장’을 받았다.

【수원=뉴시스】김경호 기자= 소외계층을 위해 빨래방 사업과 복지사각지대 발굴 사업을 담당해온 김서영 수원시 팔달구 사회복지과 통합조사관리2팀장이 공무원 최고 영예의 상인 ‘옥조 근정훈장’을 받았다.


【수원=뉴시스】김경호 기자 = 홀몸 어르신과 장애인을 위한 빨래방과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소외계층을 발굴하는 사업에 앞장 서온 경기 수원시청 공무원이 '옥조 근정훈장'을 받았다.

28일 수원시에 따르면 김서영 수원시 팔달구 사회복지과 통합조사관리2팀장은 26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5회 대한민국 공무원상’ 시상식에서 ‘옥조 근정훈장(대통령상)’을 받았다.

수원에 거주하는 여성들과 저소득층을 위한 복지업무 등을 담당한 김서영 팀장은 사회복지 관련 유공을 인정받았다.

김서영 팀장은 홀몸 어르신·장애인을 위한 ‘행복드림 빨래방’과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찾아가는 방문 상담’. ‘위기가구 발굴 캠페인’ 등 사업을 담당하며 소외계층을 도운 점을 높이 평가를 받았다.

인사혁신처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공무원상’은 국민을 위해 헌신·봉사하고, 탁월한 성과를 거둬 공직사회에서 귀감이 된 우수 공무원을 선정해 수여하는 공무원 최고 영예의 상이다.


◇ 북한발 미세먼지 토론회 개최

‘북한발 미세먼지 분석과 대응방안 모색을 위한 대기환경 포럼’이 다음달 3일 수원 광교 차세대융합기술원에서 열린다.

이날 오후 1시30분∼ 오후 4시30분까지 열리는포럼에는 민선7기 공약인 ‘북한 제조업체 연소시설 개선 기술협력’ 추진을 위한 사전 준비로 환경산업체 및 유관기관, 민간단체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날 포럼에서는 대기 분야 전문가들이 발제한 3가지 주제발표와 종합토론이 차례로 진행된다.

여민주 이화여대 교수가 ‘북한 미세먼지 특성과 남한의 영향’을 주제로 첫 발표를 진행한다. 이어 김준 연세대 교수가 ‘위성 원격탐사로 살펴본 남북한 대기질 분석’으로, 명수정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위원의 ‘북한의 환경과 환경분야 남북협력 방안’을 주제로 발표에 나선다.

장영기 수원대 교수가 좌장으로 나서는 종합토론에서는 조영민 경희대 교수, 김동영 경기연구원 연구위원, 김건 경기도 환경국장 등이 참여해 북한발 미세먼지에 대한 경기도의 선도적 대응 방안 등에 대해 토론한다. 

도는 이번 포럼을 통해 제시된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을 종합적으로 검토, 대북 환경협력 및 북한발 미세먼지 대응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한편 2017년 환경부와 국립환경과학원, 미국 항공우주국(NASA)이 합동으로 한-미 협력 국내 대기질 공동조사를 실시한 결과, 국내 미세먼지 가운데 북한발 미세먼지의 영향이 9%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경기도는 미세먼지 문제에 남북이 공동으로 협력하고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한다는 목표 아래 북한발 미세먼지를 줄이는 내용의 ‘북한 제조업체 연소시설 개선 기술협력’을 민선7기 공약으로 제시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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