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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사물인터넷 접목 횡단보도 설치

등록 2019.05.14 15:4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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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억4000만원(국비 포함) 투입

【서울=뉴시스】 지난 1월 동작구청에서 개최된 동작구-연세대, '스마트시티 조성 및 활성화를 위한 MOU' 체결 사진. 2019.05.14. (사진=동작구 제공)

【서울=뉴시스】 지난 1월 동작구청에서 개최된 동작구-연세대, '스마트시티 조성 및 활성화를 위한 MOU' 체결 사진. 2019.05.14. (사진=동작구 제공)

【서울=뉴시스】박대로 기자 = 서울 동작구(구청장 이창우)는 행정안전부 주관 시민안전 분야 국민참여 협업 프로젝트 지원사업 공모에서 '사물인터넷 기반 스마트 횡단보도 어린이 케어 솔루션'이 최종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구는 연말까지 1억4000만원(국비 7000만원, 구비 7000만원)을 투입해 관내 초등학교 인근 어린이보호구역에 사물인터넷(IoT)을 접목한 스마트 횡단보도를 설치한다.

구는 보행자 안전을 위해 ▲LED 바닥신호등 ▲스몸비 깨우기(차량 접근 시 스마트폰에 경고 알람작동), 운전자 과속방지를 위한 ▲LED 바닥경광등 ▲스마트 제한속도 알리미 등을 설치한다.

구는 횡단보도 인근에 설치된 각종 센서로 보행자·차량 진입 횟수, 차량 통과 속도 등을 분석해 정보로 제공한다.

이창우 동작구청장은 "스마트 횡단보도 어린이케어 솔루션 시스템 개발로 어린이 교통사고 제로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며 "4차 산업혁명에 걸맞은 정책을 추진해 안전한 스마트도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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