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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민아, 로봇 여진구와 입맞춤··'절대그이' 시작은 미미

등록 2019.05.16 10:0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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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민아, 로봇 여진구와 입맞춤··'절대그이' 시작은 미미

【서울=뉴시스】이수지 기자 = SBS TV 수목드라마 '절대 그이'가 시청률 2%대로 출발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TNMS 미디어데이터에 따르면 15일 밤 10시에 방송한 '절대 그이' 제1·2회는 전국평균시청률 2.5%(1회 2.4%, 2회 2.5%)를 기록했다. 동시간대 지상파 시청률 최하위다.

이날 KBS 2TV 수목극 '닥터 프리즈너' 제31·32회는 13%(31회 12.2%· 32회13.9%)로 막을 내렸다. '닥터 프리즈너'는 3월20일 첫 방송부터 종방까지 32차례 수목극 1위를 기록했다. MBC TV '더 뱅커' 제29·30회는 3.6%(29회 3.2%, 30회 4.0%)를 찍었다. 

인공지능 로봇과의 로맨스를 소재로 한 이전 드라마보다 못했다. 지난해 6월4일 KBS 2 TV ‘너도 인간이니’는 6.1%로 시작했다.

'절대그이'는 동명 일본 만화가 원작이다. 사랑의 상처로 차가운 강철심장이 된 특수 분장사 '엄다다'(방민아)와 빨갛게 달아오른 핑크빛 심장을 가진 연인용 피겨 '제로나인'(여진구) 간 로맨스물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톱스타 '마왕준'(홍종현)이 자신과 7년째 사귄 특수분장사 '엄다다'와의 비밀 연애가 기자들에게 들통날 위기에 처하자 '엄다다'를 스토커로 지목했다. 이로 인해  '마왕준'과 헤어진 '엄다다'가 우연히 로봇 '제로나인'을 만나 입맞춤하게 되면서 새로운 연애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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