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소식]북구, 자원봉사 재능나눔데이 개최 등

【대구=뉴시스】김정화 기자 = 대구시 북구청 전경. 2019.06.17. [email protected]

【대구=뉴시스】김정화 기자 = 대구시 북구자원봉사센터는 오는 22일 북구자원봉사 재능나눔데이를 운영한다.

17일 북구에 따르면 구암동 함지공원에서 펼쳐지는 이번 행사에는 지역 내 자원봉사 35개 단체가 참여한다.

북구는 행사에서 진행되는 장터 운영 수익금으로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여름김장나누기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행사에는 시계 수리, 귀금속세척, 네일, 페이스페인팅, 의류수선, 업사이클 장바구니만들기, 풍선아트, 액자꾸미기, 미니가방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이 진행된다.

자세한 문의는 북구자원봉사센터(053-665-2288)로 하면 된다.

◇북구, 일부 지역 18일 밤부터 흐린 물…노후시설 교체

대구시 북구의 일부 지역에 오는 18일 오후 10시부터 19일 오전 6시까지 8시간 동안 흐린 물이 나온다.

17일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에 따르면 맑은 물 공급을 위해 공산 장수장 내 배수지 펌프 수선, 노후화된 송수관 교체 등 37년 된 노후 시설물 전면 교체를 진행한다.

상수도본부는 이 시간대 북구 산격 2,3,4동, 검단동, 복현1,2동 등은 전역에서, 산격1동, 대현동 등은 일부 지역에서 흐린 물이 나올 수 있다.

이번 수계조정 작업에 해당되는 급수 세대는 3만7000가구, 9만200명 중 일부세대다.

자세한 문의는 상수도사업본부 시설관리소(053-670-2537) 또는 북부사업소(053-670-3360)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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