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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어린이집 등하원 출결관리 실시간 제공

등록 2019.07.14 14: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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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결 확인 알림, 미세먼지 알림 서비스 지원 등 안심 보육 환경 조성

【서울=뉴시스】 서초구 출결관리시스템. 2019.07.14. (사진=서초구 제공)

【서울=뉴시스】 서초구 출결관리시스템. 2019.07.14. (사진=서초구 제공)

【서울=뉴시스】박대로 기자 = 서울 서초구(구청장 조은희)는 전국 최초로 국공립어린이집 19개소에 '출결관리시스템'을 설치해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구는 '출결관리시스템'을 통해 어린이집 아동의 출결사항을 실시간 제공한다.

보호자는 아동의 등·하원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받는다. 또 출석일지가 전산으로 관리돼 보관서류가 줄고 출결확인 업무시간이 줄어든다.

학부모와 어린이집은 실시간으로 전체 아이들의 출결현황을 확인할 수 있어 원아의 등·하원 상태도 빠르게 파악할 수 있다.

미세먼지 비상조치시 미세먼지 수치가 실시간으로 학부모에게 제공된다. 이에 따라 학부모는 고농도 미세먼지 별도 문의 없이 출석인정 특례인정 가능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조은희 서초구청장은 "어린이집 교사들이 보육에 집중할 수 있도록 행정업무를 지속적으로 효율화하겠다"며 "향후 어린이집과 학부모의 만족도에 따라 전체 어린이집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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