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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 남북경제협력 혁신포럼 세미나 개최

등록 2019.07.15 18:3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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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 분야 이전 공공기관과 연계한 지역맞춤형 사업발굴

【철원=뉴시스】(강원 철원군청 청사 전경)

【철원=뉴시스】(강원 철원군청 청사 전경)

【철원=뉴시스】권순명 기자 = 강원 (재)철원플라즈마산업기술연구원은 15~16일 이틀간 강원 철원군 한탄리버스파호텔에서 자원분야 이전공공기관, 강원도 유관기관과 공동으로 남북경제협력 혁신포럼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철원플라즈마산업기술연구원은 강원도 유관기관과 자원 분야 이전 공공기관과 남북경제협력 혁신포럼 기관으로 지난 6월 정식 출범해 자원분야 이전공공기관, 강원도 유관기관과 공동으로 세미나를 마련했다.

남북경제협력 혁신포럼에는 강원도, 평화 지역 지자체, 이전공공기관, 유관기관, 교육연구기관 등 17개 기관이 참여한다.

자원 분과 세미나에서는 자원 분야 이전 공공기관과 연계한 지역 맞춤형사업 발굴을 위해 한국광물자원공사의 이인우 단장이 철원 지역을 중심으로 ‘남북 강원도 광물자원 현황과 활용 방안’을 제시한다. 

철원플라즈마산업기술연구원의 손병구 본부장이 그동안의 연구 사례를 중심으로 ‘플라즈마 기술의 산업적 응용’이라는 주제발표에 이어 종합토론시간을 갖는다.

또 세미나에 참가한 외부 참가자들을 중심으로 지역사회 이해를 위한 지역문화탐방도 진행한다.

한편, 포럼 출범 후 처음으로 철원에서 분과 세미나가 개최됨에 따라 향후 철원을 중심으로 다양한 분야의 정책 수립 및 사업 발굴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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