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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매니페스토 경진대회 도시재생 최우수상

등록 2019.07.27 15:5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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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서울 강동구청. (사진=뉴시스 DB)

【서울=뉴시스】서울 강동구청. (사진=뉴시스 DB)

【서울=뉴시스】배민욱 기자 = 서울 강동구(구청장 이정훈)는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에서 열린 '2019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도시재생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수상한 사례는 세대통합 지역별 공동체 활성화와 청년지원 사업 중심의 도시재생이다. 특히 도시재생 분야에서는 서울시 자치구 중 유일하게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강동구는 국내 최대 규모의 재건축 단지인 둔촌 준공과 도심 곳곳에서 진행되는 재건축 등으로 2024년이 되면 인구 55만명으로 서울시에서 세번째로 인구가 많은 도시가 된다.

구는 민선 7기 약속사업으로 세대통합 공동체 공유공간을 조성해 주민 관계망 형성을 지원했다. 또 청년창업지원센터를 건립해 청년들이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이정훈 구청장은 "이번 수상을 주민들의 의견에 귀 기울여 공적인 계약인 공약을 더욱 성실히 이행하란 뜻으로 알겠다"며 "강동구의 여러 문제들을 해결해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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