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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올 상반기 운임할인으로 51만여명 혜택"

등록 2019.08.05 16:3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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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할인 수혜자 전년 32만 명 대비 약 60% 증가


【서울=뉴시스】코레일 로고.2019.03.13(제공=코레일 홈피 캡쳐)

【서울=뉴시스】코레일 로고.2019.03.13(제공=코레일 홈피 캡쳐)

【서울=뉴시스】박영환 기자 =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올해 상반기 공공운임 할인 확대로 51만 8000명이 혜택을 입었다고 5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31만 7000명보다 60% 증가한 규모다. 

상반기 공공운임 할인 수혜 이용객은 ▲동반유아 할인 대상 48만 명으로 전년(31만 3000명) 대비 1.5배 증가했고▲다자녀 행복 할인을 받은 이들도 3만8000명으로  전년 4300명보다 9배 가량 늘었다.

코레일은 앞서 올해 1월부터 KTX 운임 할인 적용 다자녀 가족의 기준을 3명에서 2명으로 낮췄다. 또 무임 대상  유아연령을 만 4세 미만에서 6세 미만으로 늘렸다.

손병석 코레일 사장은 “사회적 가치 창출에 앞장서는 공기업의 책임을 다하기 위해 공공혜택 대상을 확대했다”며 “누구나 쉽고 편하게 철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공공성 강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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