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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김도혁 전역, 팀 강등권 탈출에 힘 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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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19-08-13 11:2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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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권혁진 기자 = 인천 유나이티드가 천군만마를 얻었다. 김도혁이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팀에 합류했다.

김도혁은 2017시즌을 마치고 군 복무를 위해 아산무궁화축구단으로 둥지를 옮겼다. 아산 유니폼을 입고 김도혁은 2시즌 동안 총 36경기에서 1골 1도움을 기록했다. 살림꾼으로 팬들에게 인정 받았다.

12일 전역한 김도현은 13일 완전한 민간인 신분이 됐다.
 
2014년 인천에 입단한 김도혁은 ‘중원의 살림꾼’으로서 헌신적인 플레이가 강점이다. 2015시즌과 2016시즌에는 부주장으로, 2017시즌에는 주장으로 인천의 생존을 이끌었다. 여름 이적시장에서 마하지, 장윤호를 영입한 인천은 김도혁의 합류로 더 탄탄한 중원을 구성하게 됐다.

김도혁은 “건강히 전역하고 다시 인천으로 돌아오게 됐다. 지금처럼 팀이 어려운 상황에 있을 때 빛나는 것이 진짜 팀을 위하는 일임을 안다. 인천의 잔류를 위하여 모든 힘을 쏟아내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김도혁은 지난 6일부터 팀 훈련에 참가 중이다. K리그1 생존을 위한 힘겨운 여정을 이어가고 있는 인천에 보탬이 되고자 마지막 휴가를 모두 훈련에 할애했다.


hjkw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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