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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독립유공자 후손 의원 7명 내주 독도 방문…항일 메시지 전달

등록 2019.08.23 11:5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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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원식·권칠승·이용득·이종걸·박찬대·송옥주 등 동행



【서울=뉴시스】이종철 기자 = 광복절 74주년을 맞은 독립운동가 후손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들이 지난 14일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아베 정부 경제침략을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권칠승, 이용득, 송옥주, 설훈, 우원식, 박찬대 의원. 2019.08.14.  jc4321@newsis.com

【서울=뉴시스】이종철 기자 = 광복절 74주년을 맞은 독립운동가 후손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들이 지난 14일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아베 정부 경제침략을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권칠승, 이용득, 송옥주, 설훈, 우원식, 박찬대 의원. 2019.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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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윤해리 기자 = 설훈 최고위원 등 더불어민주당의 독립유공자 후손 의원 7명은 오는 31일 독도를 방문할 예정이다.

설 최고위원은 23일 뉴시스와 통화에서 "한일 분쟁이 있는 상황에서 독립유공자 후손 의원들이 독도를 방문하기로 했다"며 "전 국민이 힘을 합쳐서 일본의 부도덕한 상황에 대처하자는 취지"라고 밝혔다.

설 최고위원을 포함해 우원식·권칠승·이용득·이종걸·박찬대·송옥주 의원 등이 동행한다. 이번 독도 방문은 설 최고위원이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독도 방문을 통해 일본의 부당한 수출규제 철회와 도쿄올림픽 공식 홈페이지에 독도를 일본 영토로 표기한 오류 정정 등 항일 메시지를 보낼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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