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미국 박스오피스, 1위 앤젤해즈폴른-2위 굿보이스
영화 '앤젤 해즈 폴른'
릭 로만 워(51)가 감독하고 제라드 버틀러(50)가 주연한 액션 스릴러다. '백악관 최후의 날'(2013)과 '런던 해즈 폴른'(2016)에 이은 '해즈 폴른' 시리즈의 세 번째 영화다.
'앤젤 해즈 폴른'은 전작들이 개봉주 2위로 출발한 것과 달리 1위로 순조롭게 출발했다. 다만, 전작들은 주요 애니메이션 작품들과 경쟁했음에 반해 '앤젤 해즈 폴른'은 특별한 경쟁작이 없었던 덕분으로 풀이된다.
이 작품은 관객들의 평점을 집계하는 시네마 스코어에서 'A-'라는 높은 평점을 받았다. 로튼토마토 관객점수인 팝콘지수에서도 94%를 획득했다.
영화 '굿 보이스'
제이컵 트람블레이(13), 키스 L 윌리엄스(12), 브래디 눈(13)이 출연하고, 진 스투프니트스키가 감독했다.
영화 '오버커머'
고등학교 야구 코치가 문제아 학생의 장거리 달리기 대회 출전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다. 앨릭스 켄드릭(49), 샤리 릭비, 프리실라 C 샤이어(45) 등이 출연했다. 켄드릭이 감독과 각본을 맡았다. 스티븐 켄드릭(46)이 공동각본으로 참여했다.
4위는 '라이온 킹'(815만달러), 5위는 '분노의 질주: 홉스 앤 쇼'(814만달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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