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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건설, 355억원대 용인마북동 공동주택 신축공사 수주

등록 2019.09.06 09:4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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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입형 개발신탁사업 방식으로 사업 추진

계약금액 355억원…공동주택 172세대 지어

동부건설, 355억원대 용인마북동 공동주택 신축공사 수주

【서울=뉴시스】김가윤 기자 = 동부건설이 경기 용인 마북동 공동주택 신축공사를 수주했다고 6일 밝혔다.

동부건설과 한국자산신탁은 차입형 개발신탁사업 방식으로 해당 사업을 추진한다. 계약금액은 약 355억원이다.

이번 공사는 용인시 기흥구 마북동 212-2번지 일대 대지면적 2976평에 지하 2층~지상 20층 규모의 공동주택 총 172세대와 커뮤니티 시설 등을 짓는 사업이다.

해당 사업지는 2023년 개통 예정인 GTX용인역(구성역)과 가깝고, 사업지 서쪽으로 판교테크노밸리의 약 5배 규모인 용인 플랫폼시티 건 설이 예정돼 있어 배후수요가 풍부하다.

올해 10월말 착공 예정이며 공사시간은 실제 착공후 27개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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