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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배터리 결함' 애플 맥북프로 항공운송 제한 조치

등록 2019.09.18 17:3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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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9월~2017년 2월 생산·판매 제품 대상

【뉴욕=AP/뉴시스】 뉴욕 5번가의 애플 매점 입구. 2018.1.31

【뉴욕=AP/뉴시스】 뉴욕 5번가의 애플 매점 입구. 2018.1.31

【서울=뉴시스】신정원 기자 = 국토교통부가 배터리 결함으로 리콜을 진행 중인 애플사의 맥북프로에 대해 항공운송제한 조치를 내렸다.

국토부는 18일 "배터리 결함으로 리콜을 실시중인 애플사의 맥북프로(15인치 노트북)에 대해 항공운송제한 조치를 권고한다"고 밝혔다.

권고 사항은 ▲기내에서 전원을 끌 것 ▲기내에서 충전을 하지 말 것 ▲위탁수하물로 부치지 말 것 등 세 가지다.

리콜 대상 기기는 2015년 9월~2017년 2월 생산·판매된 제품이다. 수리 또는 교환했을 경우에는 권고 사항을 적용받지 않는다.

국토부는 항공사와 공항운영자에게 권고사항을 탑승객에게 철저히 안내하고 위탁수하물에 대해 보안검색을 철저히 할 것도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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