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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 "빅뱅 전역현장 방문 자제를"···아프리카돼지열병 때문

등록 2019.10.23 13:5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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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드래곤

지드래곤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그룹 '빅뱅' 멤버 지드래곤, 태양, 대성이 잇따라 전역하는 가운데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가 팬들에게 현장 방문을 자제해달라고 청했다. 

YG는 23일 홈페이지에 '빅뱅 지드래곤, 태양, 대성 전역 현장 방문 관련 안내'라는 제목의 글을 게재하고 팬들에게 이들 전역 현장 방문을 자제해달라가 호소했다.
 
YG는 "지드래곤, 태양, 대성이 복무하고 전역 예정인 부대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바이러스 검출 접경지로, 더 이상의 전염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체계를 강화하고 있는 만큼 해당 지역의 방문 자제를 권고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행정 당국 역시 각별한 주의를 요구한 상황으로, 바이러스 확산 방지 및 팬 여러분들의 안전을 위해 전역 현장 방문을 자제해주시기 바란다"고 양해를 구했다.

지드래곤은 작년 2월, 태양과 대성은 같은 해 3월 현역 입대했다. 지드래곤은 26일 전역한다. 태양, 대성은 내달 군 복무를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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