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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소식] 2020 전북 공립중등교사 임용 9.3대 1 등

등록 2019.10.30 13:3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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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김민수 기자 = 전라북도교육청 청사 전경.

【전주=뉴시스】김민수 기자 = 전라북도교육청 청사 전경.


【전주=뉴시스】김민수 기자 = 2020학년도 전북지역 공립 중등교사 임용시험 경쟁률이 9.3대 1을 기록했다.

30일 전북도교육청에 따르면 ‘2020학년도 공립 중등학교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 경쟁시험’ 접수 결과 335명 모집에 3118명이 접수해 평균 9.3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는 전년도 10.1대 1에 비해 다소 하락한 수준이며, 25명을 모집하는 장애인 구분 선발에는 21명이 응시했다.

올해 가장 경쟁률이 높은 교과는 중국어로 집계됐다. 중국어는 5명 모집에 131명이 지원해 26.2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어 국어 20명 모집에 420명이 응시해 21.0대 1, 식물자원조경은 1명을 선발하는데 20명이 지원해 20.0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역사 교과는 9명 모집에 157명이 지원해 17.4대 1, 영어는 23명 모집에 368명이 지원해 16.0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반면 경쟁률이 가장 낮은 교과는 기술 교과로 8명을 선발하는데 21명이 지원해 2.6대 1의 경쟁률에 그쳤다.

제1차 필기시험은 오는 11월 23일 치러지며, 시험장소는 11월 15일 오전 10시 도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한다. 1차 합격자는 오는 12월 31일, 최종합격자는 2020년 2월 7일 발표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도교육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북교육청, 10월 학생인권 아카데미 운영

전북도교육청(교육감 김승환)이 10월에도 인권감수성을 함양하기 위한 학생인권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도교육청은 31일 전북 학생인권교육센터 2층 인권교육실에서  유·초·중·고 교(원)장, 교(원)감, 교원과 교직원 110명을 대상으로 오전과 오후 2회에 걸쳐 학생인권 아카데미를 진행한다.

지난 5월부터 ‘학생 인권 현황과 과제’, ‘죽음과 인권’, ‘스포츠와 인권’ 등 다양한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으며 이번 4회 아카데미는 성공회대 사회과학부 조효제 교수가 ‘환경과 인권’을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오는 11월 22일에는 따뜻한 위로를 전하는 소울밴드 ‘뮤즈그레인’과 함께 하는 인권콘서트를 끝으로 학생인권 아카데미를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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