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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의 감성을 터뜨려라…서대문구, 16일 청소년축제 '청청'

등록 2019.11.12 15: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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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제4회 서대문구 청소년연합축제 '청청' 포스터. 2019.11.12. (포스터=서대문구 제공)

【서울=뉴시스】제4회 서대문구 청소년연합축제 '청청' 포스터. 2019.11.12. (포스터=서대문구 제공)

【서울=뉴시스】배민욱 기자 =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을 지내고 맞는 첫 주말 서대문구청이 청소년 축제의 장으로 변신한다.

서울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와 서울시서부교육지원청은 16일 낮 12시 구청에서 제4회 서대문구 청소년 연합축제 '청청(靑廳)'을 연다고 12일 밝혔다.

서울형혁신교육지구 청소년자치활동의 일환으로 2016년 시작된 '청청'은 매년 청소년과 주민 3000여명 이상이 참여하는 서대문구의 대표적 청소년축제로 자리 잡았다.

올해는 마포구와 서초구, 종로구의 청소년들도 함께해 연합의 의미를 더했다.

홍은청소년문화의집, 민·관·학 거버넌스인 축제지원단, 청소년축제기획단(가칭 '신서유기'), 서대문청소년센터가 경계 없는 행복한 학교 서대문 실현을 위해 이번 행사를 공동 주관한다.

'10대의 감성을 터뜨려라'를 주제로 한 이번 행사를 위해 서대문구청 광장과 본관 지하 1층부터 4층까지의 공간이 청소년들에게 개방된다.

행복Teen(틴), 참여Teen, 미래Teen, 힐링Teen을 주제로 한 60개의 체험부스가 운영된다. 사전 신청을 통해 청소년과 예술인들이 만든 창작동화구연 공연도 만나 볼 수 있다.

오후 4시부터 구청 6층 대강당에서 열리는 경연대회에는 13개팀이 출연해 댄스, 밴드, 치어리딩, 풍물, 사물놀이 등을 선보인다.

'청청'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서대문구청 아동청소년과(02-330-1261) 또는 홍은청소년문화의집(02-3216-1318)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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