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 '처음학교로' 일반모집 시작
[청주=뉴시스] 인진연 기자 = 충북 도내 모든 유치원의 입학업무가 유치원입학관리시스템인 '처음학교로'로 처음 일원화됐다. 사진은 '처음학교로' 누리집 모습. [email protected]
충북 도내 모든 유치원의 입학업무가 유치원입학관리시스템인 '처음학교로'로 일원화된 것은 올해가 처음이다.
'처음학교로'에는 도내 국공립 240개원과 사립 81개원 등 모든 유치원이 참여했다.
학부모는 인터넷 '처음학교로'에 접속해 유치원별 모집 요강 등을 확인하고, 최대 3개원의 입학 희망 유치원을 선택해 등록 할 수 있다.
일반모집 대상 유아 기준은 '처음학교로' 누리집 내 유치원 모집 요강을 참고하면 된다.
선발은 선착순이 아니며, 원서 접수 마감 후 자동 추첨으로 진행한다.
선발된 유아는 등록 기간 내 등록하지 않으면 자동 등록 포기가 돼 학부모들의 주의가 필요하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공정하고 편리한 '처음학교로'를 이용해 편법 입학 사례를 예방하는 등 공정한 입학 과정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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