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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금연도시 서울만들기사업 '서울시장상'

등록 2019.12.08 09:3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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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서울 금천구청. 2019.11.15. (사진=금천구 제공)

[서울=뉴시스]서울 금천구청. 2019.11.15. (사진=금천구 제공)

[서울=뉴시스] 배민욱 기자 = 서울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지난 5일 프레지던트호텔에서 열린 올해 금연도시 서울만들기사업 성과대회에서 서울시장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구는 흡연으로 인한 이웃 간 다툼을 해결한 '금연행복아파트'와 주민인식개선을 위한 '금연포토보이스'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금연클리닉', '금연환경조성', '외부자원 활용' 등 모든 평가부문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구는 금연환경 조성을 위해 금연 행복아파트 만들기 계획을 수립하고 주민설명회와 캠페인을 진행해 2017년 3개소, 지난해 2개소, 올해 5개소 총 10개소의 금연구역 아파트를 지정했다.

유성훈 구청장은 "흡연은 개인의 건강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건강수준을 결정짓는 아주 중요한 지표"라며 "이번 수상은 지역주민들과 함께 금연을 결심하고 금연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한 결과다. 앞으로도 지역주민을 위해 금연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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