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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MBC연기대상]오대환·정시아·이지훈 조연상

등록 2019.12.30 21:5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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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오대환(위), 정시아(사진=방송화면 캡처) 2019.12.30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오대환(위), 정시아(사진=방송화면 캡처) 2019.12.30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탤런트 오대환과 정시아가 조연상을 차지했다.

오대환은 30일 서울 상암동 MBC에서 열린 '2019 MBC 연기대상'에서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으로 월화드라마 부문 조연상을 받았다. "2010년에 드라마를 처음 찍었다. MBC '로드 넘버원'"이라며 "선배들이 10년만 하면 뭐든 된다고 했는데, 잘 버틴 것 같다. 앞으로 더 열심히 하겠다"고 밝혔다.

이지훈은 '신입사관 구해령'으로 수목드라마 부문 조연상을 안았다. 일일·주말 드라마 부문 조연상은 '황금정원'의 정시아다. "조금도 예상을 안 했는데, 황금정원의 세계를 만들어준 제작진 감사하다"면서 "사랑하는 우리 신랑 백도빈, 아들 준우, 딸 서우 사랑한다. 데뷔한지 21년 정도 됐는데 이 자리에 처음 선다. 어떤 역이 주어지든 최선을 다하겠다"며 눈물을 쏟았다.
 
이날 MBC 연기대상은 MC 김성주와 모델 한혜진이 진행을 맡았다.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의 김동욱, '검법남녀2'의 정재영, '봄밤'의 한지민 등이 대상을 두고 경합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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