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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날 울산 흐리고 포근…27일부터 비

등록 2020.01.25 08:09:31수정 2020.01.25 08: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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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날 울산 흐리고 포근…27일부터 비


[울산=뉴시스]유재형 기자 = 울산기상대는 설 당일인 25일 울산과 부산, 경남지역은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대체로 흐리고 평년보다 높은 날씨를 보이겠다고 밝혔다.

낮 최고기온은 울산 11도, 부산 12도, 경남 10~13도 어제보다는 3~5도 정도 낮겠다.

흐린 날씨는 내일까지 이어지다 모레 새벽부터 비가 내릴 것으로 기상대는 내다봤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울산 6도, 부산 9도, 경남 2~9도로 오늘과 비슷하겠고, 평년보다 8~11도 높겠다.

낮 최고기온은 울산 11도, 부산 12도, 경남 10~13도로 평년보다 4~7도 정도 높아 포근한 날씨를 보이겠다.

내일 오후부터 모레 사이 울산과 부산, 경남 남해안에는 바람이 45~65㎞/h(12~18m/s)로 매우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기상대 관계자는 "내일부터 강한 바람과 높은 물결로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며 "울산과 남해안에 위치한 공항에서도 강한 바람과 비로 인해 운항에 차질이 있을 수 있으니 이용객들은 사전에 운항 정보를 확인해 줄 것"을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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