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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오, 2020 데일리지팬츠 신상품 출시

등록 2020.01.31 10: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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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한 제작과정, 편안한 착용감

[서울=뉴시스] 스파오가 누적 300만장을 판매하며 메가 아이템으로 자리잡은 '데일리지 팬츠'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해 새롭게 출시했다고 31일 이랜드월드가 밝혔다.

[서울=뉴시스] 스파오가 누적 300만장을 판매하며 메가 아이템으로 자리잡은 '데일리지 팬츠'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해 새롭게 출시했다고 31일 이랜드월드가 밝혔다.

[서울=뉴시스] 이예슬 기자 = 스파오가 누적 300만장을 판매하며 메가 아이템으로 자리잡은 '데일리지 팬츠'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해 새롭게 출시했다고 31일 이랜드월드가 밝혔다.

지난해 8월 출시한 '데일리지' 라인은 매일을 뜻하는 '데일리(daily)'와 쉽다는 뜻의 '이지(easy)'의 합성어다. 언제 어디서든 활동이 편하고 어떤 옷이든 쉽게 코디가 가능하다.

이번엔 면 팬츠 15종, 슬랙스 21종, 데님 31종이 출시됐다. 10가지 이상 엄격한 공정 과정을 거쳤다. 윤리적 제조 인증 기관인 WRAP(Worldwide Responsible Accredited Production) 기준에 합격한 공장과 협업해 노동자의 권리를 보장하는 공정한 환경 속에서 제품을 만들었다. 친환경 워싱 기법을 사용해 제품을 구입하는 소비자들이 착한 소비를 할 수 있도록 했다.

상품 자체 기능성도 업그레이드했다. 면 팬츠는 신축성이 좋은 스트레치 원사를 더했다. 슬랙스는 복원력이 좋은 라이크라를 가미해 편안하고 구김이 덜 간다. 데님 라인은 10부, 9부, 8부는 물론 길이를 줄이지 않아도 되는 '안줄진'까지 내놨다. 안줄진은 시범적으로 대형 매장에만 입고했다. 반응이 좋아 올해 발주량을 2배 늘렸다.

스파오 관계자는 "수년간 쌓아온 고객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국인의 체형과 가장 잘 맞는 핏과 디자인을 찾아 데일리지 팬츠를 새롭게 선보였다"며 "공정한 제품 제작 과정을 통해 지속 가능한 패션에 대한 책임감을 가지고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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