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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밤까지 20~60㎜ 비…낮 6~11도

등록 2020.02.25 07:0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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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이무열 기자 = 6일 오후 대구 중구 동성로 야외광장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2020.01.06.lmy@newsis.com

[대구=뉴시스] 이무열 기자 = 6일 오후 대구 중구 동성로 야외광장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email protected]


[대구=뉴시스] 김정화 기자 = 화요일인 25일 대구·경북은 흐린 가운데 저기압의 영향으로 비가 내리고 있다.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대구·경북은 서해상에서 남동진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차차 벗어나겠다.

대구·경북 주요 지역의 오전 4시 기준 누적 강수량은 구미 5.2㎜, 청송군 5㎜, 안동 4.6㎜, 대구 3.5㎜, 경주 2㎜ 등이다.

저기압의 영향으로 내리는 비는 밤늦게 그치겠다. 예상강수량은 20~60㎜다.

낮 기온도 6도~11도의 분포로 평년(7~9도)을 웃돌 것으로 예측된다.

대구·경북 주요 지역 낮 최고기온은 포항 11도, 대구 10도, 의성 9도, 안동 7도, 상주 6도 등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확산과 강수의 영향으로 '좋음' 수준으로 전망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남부 앞바다는 0.5~3.5m, 동해 남부 먼바다와 동해 중부 먼바다는 0.5~4m로 높게 일겠다.

대구지방기상청 관계자는 "비가 오는 지역에서는 시간당 20㎜의 강한 비와 돌풍,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며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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