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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지에스테크윈 근무 40대 코로나19 확진…수원, 총 9명

등록 2020.02.27 11:29:04수정 2020.02.27 13:4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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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시스] 김종택 기자 = 우한 폐렴(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으로 수원지역에서 첫 확진자가 발생하자 2일 오후 경기 수원역 인근에 위치한 중국인 거리에서 수원 팔달구 보건소 관계자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예방을 위한 방역 작업을 하고 있다.  2020.02.02. semail3778@naver.com

[수원=뉴시스] 김종택 기자 = 우한 폐렴(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으로 수원지역에서 첫 확진자가 발생하자 2일 오후 경기 수원역 인근에 위치한 중국인 거리에서 수원 팔달구 보건소 관계자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예방을 위한 방역 작업을 하고 있다.

2020.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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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시스] 이병희 기자 = 경기 수원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환자가 27일 추가로 발생해 수원 확진환자가 모두 9명으로 늘었다.

수원시에 따르면 영통구 광교2동(하동) 광교호반마을 22단지 아파트에 사는 41세 한국인 남성이 이날 코로나19 검체 검사 결과 '양성'으로 확인됐다.

이 환자는 안양시에서 발생한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돼 24일 오후 11시께 영통구보건소에서 자가격리 통보를 받았다.

자가격리 중 26일 오후 10시께 영통구보건소 응급차량으로 아주대학교병원 선별진료소에 이송돼 검체를 체취했고,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를 의뢰했다.

그 결과 이날 오전 6시께 코로나19 '양성'으로 확인됐다.

이 환자의 직장은 화성시 반월동 소재 지에스테크윈이다.

이로써 수원시에서 확진판정을 받은 코로나19 환자는 9명이며, 이 가운데 2명은 24일 퇴원 통보를 받았다. 

수원시 관계자는 "상세한 역학조사가 완료되는 대로 시민들께 신속하게 알려드리겠다"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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