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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 공무원 1명 코로나19 확진…구청 일부 폐쇄

등록 2020.03.04 14:3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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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김정화 기자 = 대구시 북구청 외부 전경. (사진=대구시 북구청 제공) 2020.03.04. photo@newsis.com

[대구=뉴시스]김정화 기자 = 대구시 북구청 외부 전경. (사진=대구시 북구청 제공) 2020.03.04. [email protected]

[대구=뉴시스] 김정화 기자 = 대구 북구청 공무원 1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구청 건물 일부를 폐쇄했다.

4일 대구 북구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북구청 기획조정실 홍보팀 공무원 A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는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구청 출입 기자와 접촉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북구는 지난 2일 구청 출입 기자가 확진 판정을 받자 접촉이 많았던 기획조정실 홍보팀 전원에 대한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했다.

출입기자가 다녀갔던 기자실과 홍보팀이 근무했던 사무실 등에 방역을 시행하고 구청 홍보팀 5명에 대해 2주간 자가격리 조치했다.

아울러 구청은 오는 8일까지 기획조정실과 건설과 등 건물 일부를 폐쇄하고 부서 업무를 일시 정지하고 청사방역을 시행한다.

북구 관계자는 "청사 내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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