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 '착한 임대인 운동' 동참…임대료 30% 감면
[창원=뉴시스]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BNK경남은행 산호동지점.
이에 BNK경남은행 보유 부동산 및 각 지점에 입주해 있는 임차인에게는 오는 5월까지 월 임대료 30%를 감면해준다.
현재 BNK경남은행의 자가 부동산은 총 54곳인데, 기존에 월 임대료가 없는 임차인을 제외한 23개 건물에 입주해 있는 소매업, 유통업, 학원업 등 자영업·소상공 임차인 30명이 이번 감면 대상에 포함된다.
경영지원본부 유충렬 본부장은 "착한 임대인 운동은 소비 부진과 코로나19 확산으로 큰 어려움에 직면한 우리 이웃의 고통을 분담하는 희망 나눔"이라며 "전국의 많은 임대인이 적극적으로 동참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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